혼자 주절주절

선량한 차별주의자?

한주환 2020. 6. 13. 23:44

란 말을 들었다. Sound of Silence, Future history 처럼 말이 안되는 말이다. 한국 책을 안 본지 십 수년이니 이런 책이 나온 줄 몰랐다.

 

 

한국처럼 흑인이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가 흥행이 안되는 나라는 전세계에 없다.

외국인이 지하철을 타면 모든 시선이 모이고, 흑형, 깜둥이 단어가 입에서 쉽게 나오고, 

튀기? 라는 말까지 있는 나라가 한국이다. 

 

특이란 말에서 진화했는데 수말과 암소, 수소와 암말 사이에 태어난 것이 특이다. 사람이 아니란 말이다.

 

 

한국서 주장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없다. 캐나다에서 십수년 살면서 인종 차별을 겪어본 경험이다.

 

한국? 인종 차별이 아주 심한 나라다. 백인은 제외하고, 흑인, 인도인에게

 

 

단일 민족? 만 살다가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해서 수입하다 보니 드러났다.

 

트레일러 운전 강사가 안산 공장에서 일했는데 사람 취급을 못 받았다고. 같이 일하던 필리핀 목수도 똑 같은 경험을 했고

 

한국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성 소수자에게도, 여성에게도 차별이 아주 심하다. 게이 클럽 보도를 찬성하는 개신교를 봐라

 

 

구하라, 장자연 사건을 처리하는 법조, 언론을 보면 여성이 어떤 차별을 받는지 금방 안다.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자유화되었으면 당연히 총격 사건이 난다. 누가 이렇게 당하면서 참고 살겠는가!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없다. 모두 rascis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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