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촛불이 낳은 3보

한주환 2020. 4. 1. 10:11

3년전 한국 국민은 촛불을 들었다. 한 겨울에

그래서 나온 보물이 있다.  순서는 인구 비례다.

미국 대통령이 약소국에 처음 사정하게 만든 인물이다.

한국? 잘 살긴 하지만 파키스탄, 스리랑카처럼 대우 받던 나라였다. 미국에선.

세계 126개국 정부에서 진단 시약, 방호복 등등 지원 요청이 몰리는 나라로 3년 만에

만든 외유내강의 인재!  DJ, 노무현을 훨 뛰어넘는 국정 운영!

 

아쉽다. 단임이니 국민이 다시 쓰지 못한다. 연임을 허락해야는데!

 

 

인구가 서울보다 많은 경기도에서 코로나 확진을 막은 도지사다. 

튀는 언행과 과거로 엔티도 많지만 줄기차게 기본 소득을 주장해서 재난 소득을 이끌어 냈고,

이 친구는 차기에 국민이 쓸 수 있는 그야말로 현역이다.

 

 

고층 아파트로 밀집된 서울에서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막은 원순씨다.

인구로 순서에서 밀렸지만,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에서 막았으니 실력은 훨 나은 분이다.

정명훈 때 실수가 있었지만 현역이고, 메르스 때 실력을 보여주고, 이번에 제대로

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질본? 정은경? 득표력이 없으니 아깝지만, 고마울 뿐이다.

 

원순씨, 이재명은 차기에 분명히 출마하든, 경선하든 국민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왜? 대구 시장을 봐라.. 투표 잘못하면 무슨 결과가 오는지.. 그걸 누가 막고 뒷정리를 하는지도

 

 

좌우간 촛불은 보물을 낳았다.

한국 국민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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