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내 나이 예순 둘

한주환 2019. 7. 19. 12:36

어쨌든,

By the way, 


나는 예순 두살이 되었고, 즐겁습니다.

I’m 62 and I’m good with it. 



나는 젊게 보이게 하는 러시안 앱이 필요 없습니다

I don’t need a Russian app to show me what I will look like. 


난 반대로 내 나이를 자랑합니다.

I’m proud of my age,



내가 해온 것들과,

what I’ve done, 


내가 그간 배워온 것과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을 압니다.

what I’ve learned and how I continue to live my life. 




매일 매일 우리가 나이 먹는 것은 행운입니다.

We are lucky to age. Every.single.day.


이건 축복이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It’s a cause for celebration not shame. 



편견, 차별, 극단주의로 가는 이데올로기룰

It’s about time we understand another ism that can lead to prejudice, discrimination and marginalization.


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내가 옳지요? 

It’s unacceptable. Am I right?




Katie Couric이 인스타에 올린 글입니다.

내 심정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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