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이후 일제에게 잔뜩 쫄아서 피안의 세계로 도망간 역사,
신사 참배하라고 하니 신사 참배하고,
예언서나 묵시록 등은 읽지도 말라고 하니 안 읽고,
전쟁 물자 대라고 하니 교회 종 갖다 바치고,
전투기도 헌납하고,
끝내 모든 교단을 통폐합하라고 하니 통폐합하고.
3.1운동 이후의 굴욕사도 기념해야 합니다.
-- 김용민의 페이스북 중에서
개신교가 해방이후 왜 친일, 수구 꼴통의 진원지가 되었는지 몰랐었다.
그냥 신사 참배만 했다고 알았었다.
교회 들어가기 전에 작은 신사에 절하고 들어갔다고, 어쩔 수 없었다고만
아니다. 이건 적극적인 친일이고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다.
성경도 못 읽게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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