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시와 글

프랑스 16세 고삐리가 쓴 시

한주환 2018. 8. 1. 12:02

Homme qui differe  사람은 달라




Un billet froisee garde sa valeur


구겨진 지하철 표는 가치를 갖고 있지




Une fleur fanee garde sa splandeur


시든 꽃도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



Et l'homme maltraite

Garde-t-il sa glandear?


그런데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은?

그의 존귀함을 간직하고 있을까?




이런 대우를 받은 적 있습니다, 분당서 3번 마을버스 기사할 때.

나이 어린 친구나, 고급 차 끄는 늙은이나 버스기사는 사람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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