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에 공무원까지 휴무라 할 일이 없어서 서일농원 된장을 사서 동생에게 주려고 갔다. 주차장 차단기가 생겼고, 번호판을 자동 인식하고 뒤 숫자를 입력하면 3시간 무료주차를 허용하면서 나갈 때 차단기가 자동으로 올라간다. 놀라운 대한민국이다. 공주농협, 전막 대형마트 다 똑같다.
교통체증을 뚫고 점심을 먹으려고 앉은 창밖 경치다. 공기도 깨끗하니 주차장에 한자리만 남아 있는 만원이었다.
모든 메뉴가 청국장이라 부득이 주문한 강된장이다.
반찬이 너무 맛있어 리필까지 해서 먹고 쌈도 사고, 운전해야하니 술은 안 마셨는데 한시간반 정체를 뚫고 간 보람이 있던 점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