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팁주기 싫어?

한주환 2026. 2. 24. 00:19

캐나다 오면 드라이브쓰루에서도 팁을 달라고 한다고 싫다는 글이 올라왔다.
팁은 미국, 캐나다에서 저임금인 노동자 이사짐 헬퍼, 웨이트레스, 주방식구, 택시기사에게 소비자가 직접 준다. 패스트후드 맥도날드도 카드 결재엔 없지만 현찰을 넣을 수 있는 병은 있다.

한국에선 부가세 100%외에 팁이 없고 해당 노동자는 거의 최저임금을 받는다. 이러니 캐나다에서 팁을 주기를 꺼려하는 것이다.

드라이브 쓰루 팁에 대한 불만은 주방, 캐셔가 왜 팁을 받냐는 말이다. 한국만 팁이 없는 나라인 건 모른다.
처음 이민와서 이사짐할 때 $12/h인 주급보다 더 많이 팁을 받았었다. 깨지거나 집안에 부서진 물건이 없으니 고맙다는 뜻이다.

이런 걸 아까워하니 국뽕! 국뽕! 하는 것이다. 돈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저임금 노동자를 배려하는 팁이 없어져야 할 풍습이라고 하는 한국이 이상한 나라인 것이다.

이런 모금은 불법인데도 팍팍팍 내면서 식당 팁은 안내려는 사람은 모두 태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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