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 말릴 수 없는 것이 있다. 첫째, 이빨이다. 한국말로 영구치라고 배웠다가 2021년에 second teeth는 50년 안간다고 아래 위 8개 뽑고 틀니를 했다.
4,5년 지나니 사랑니, 송곳니가 저절로 부러지고, 잇몸이 부어서 빼야 했다. 나이는 못 속인다.
젊었을 때 개기름, 여드름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각질이 피면서 매일 떼어내야 한다. 나이구나 하면서 바세린을 발라서 없애고 있다.
이젠 백금 연골만 안 넣으면 된다. 열심히 라코타 먹고 운동하고, 보행기, 휠체어 타지 말아야 한다. 그전에 결단해야 한다.
결단할 때가 온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