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휴게소 비리

한주환 2025. 11. 24. 10:21

진즉 알고 있었다. 2018년 한국서 집 지을 때 커피를 마시려면 제일 싼 곳이 천안논산 고속도로에 있는 정안휴게소였는데 1천5백원했다.

휴게소를 국도에서 올라갈 수 있어서 하행선은 구석에 주차하고 서울서 내려올 때 갔었다. 상행 휴게소 야간 소장하고 우연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하루 2백을 팔아도 이익이 남지 않는다해서 물어보니 도로공사가 매출의 50%를 수수료로 가져간다고 했다. 지금은 60%를 넘는다.

관광버스, 고속버스가 서야지 손님이 있으니 2층 식당에서 운전기사에게 공짜로 식사를 준다.

휴게소 분양이 퇴직직원 도성회 특혜와 리베이트 수수에 대하여 이재명 정권이 수사를 한다고 하니 바로 잡힐까? 싶다. 워낙 사회곳곳에 전관예우, 비리가 속속들이 박혀있어서 기대하진 않는다.

정안휴게소에서 조카랑 차타고 가서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을 거쳐 밴쿠버로 2019년에 돌아와서 편리하긴 했었다. 그런데 이런 깊숙한 부정부패가 숨어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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