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리쿼스토어보다 싸다고는 상상도 못해봤다. 주정부 공무원 파업으로 퍼블릭이 1주일 넘게 문을 닫았다. 그래서 부득이 가야 했던 우디스펍에 딸린 리쿼스토어다.
펍서 맥주마시고 가까우니 선택권이 없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더니 퍼블릭보다 캔맥주 가격이 싸다.
이십년 넘게 펍에 갔는데 상상치도 못한 일이었다. 당연히 퍼블릭이 저렴하다고 믿고 살았는데 깜짝 놀라서 웨트레스에게 얘기했더니 본인도 몰랐다고 한다.
하기야 밴쿠버에서 제일 싸게 생맥주를 파는 펍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캔맥주도 싸게 판다는 건 처음 알았다.
정말 좋은 동네에서 산다고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