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퀄컴 휴대폰

한주환 2025. 11. 18. 08:49

2000년전 회사를 다닐 때 일찍 휴대폰을 썼다. 수원 있을 때 지부장이 해외를 자주 가서 그때 회사 모토롤라 카폰을 써봐서다. 차량 안테나도 붙이고, 검정 소나타라 관용차처럼 보였다.

서울로 발령나고 휴대폰을 들고 다니니 과장이 비즈니스 하냐? 하면서 갸우뚱했었다.

1992년 당시 검증이 안 된 기술이었던 퀄컴이 1994년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CDMA 무선통신 통화가 했으며 1996년부터는 CDMA로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가 이뤄지게 되었다.

한국에서 성공해서 CDMA는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쓰이게 되고 한국 매출이 퀄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1999년에 총무이사가 칼라폰으로 바꾸고 반납한 스타텍을 분양받아 썼었다.

그래서 이민 오기전에 전철, 버스요금을 휴대폰으로 내고 다녔는데 캐나다 오니 그게 뭔말? 이해가 안된다고 했었다. 
퀄컴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 찾아보니 지금은 삼성 갤럭시와 손을 잡고 있다. 퀄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Snapdragon) 칩을 공급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는 퀄컴 스냅드래곤 AP가 주로 탑재되며,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는 울트라 모델에 퀄컴 칩이 '독점' 탑재되고 일반 모델에는 엑시노스와 병행 공급된다.

지금이야 여기도 셀폰페이가 일상이지만 2004년에는 퀄컴만 가능해서 한국만 휴대폰 결재가 가능했었는데 없어진 줄 알았던 퀄컴이 지금도 갤럭시를 세계 1위로 만들어 준 것을 처음 알았다.

갤럭시의 선전이 삼성전자 임직원 노력인 줄 알았다가 역시 퀄컴이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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