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얼마나 당하는 환자에게 고통스러운 걸 그레이스 아나토미를 보면서 알았다.
오른쪽 패트릭 뎀세이가 죽을 병이 걸려 의사를 그만두고 숨어사는데 찾아온 여주인공 메리디스 봄페이에게 연명치료는 너무 아프니 그냥 죽게 해달라고 해서다.
선친이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암환자 84병동이다. 입원할 때 연명치료 거부를 혼자 날인했던 것이 1999년이다. 그때는 친족중 1명이면 가능했다.
2025년 딸만 둘인 노인이 입원했는데 호스피스에 가려면 연명치료 거부 서명이 필요하다고 병원 의사가 직접 연락이 왔다고 해서 찾아보니 가족 2인이상으로 변경되었다.
선친도 연명치료 하지 않고 집에서 일주일도 안되서 돌아갔고, 위 노인도 2인실을 기다리다가 응급실에서 돌아갔다. 1999년 겪었던 경험이 2025년에도 필요할 줄은 전혀 몰랐다.
그래선지 그레이스 아나토미는 시즌1이 제일 좋았다고 구글에 나온다. 미드를 보다가 인생에서 2번 큰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