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이다. 할리가 천국을 간 것을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페북에서 이걸 찾았다.
살인범 아이디다. 내가 소개한 번개산행 방장인데 새벽 4시에 할리 페북을 열어보고 별거중인데도 이혼했다고 하면서 작업을 걸었다.
이놈이 이 차로 머리채를 조수석 문으로 10m 끌고 가면서 죽였다. 검색하니 글로벌 뉴스에 동영상이 나와 한국말로 계속 비명을 지르며 죽었다고 인도인 목격자가 증언을 한다.
https://globalnews.ca/video/9138777/woman-dead-and-driver-in-custody-after-surrey-crash/
Woman dead and driver in custody after Surrey crash | Watch News Videos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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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잘못으로 사람이 죽으니 3년이 지나도 아직도 아프다.
아침에 같이 운동하고 1밀크 커피를 마시면 자기 스티커를 떼서 붙여주던 자상한 여인이었다. 이 스티커? 3년만에 쓰레드에서 봤는데 그래서 할리가 생각났다.
살인범 반대로 못만나기 직전 마더스데이에 딸이 준 부케를 안고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그날 본 것이 마지막이었다.
내일 시간이 나면 봉안실에 가서 반드시 기도하고 싶다. 왜? 내 잘못으로 죽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