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꿔야 했다. BROAN 제품인데 작동을 멈췄다. 지은지 20년이 넘었으니 당연하다.
그래 홈데포 가보니 사이즈가 다르고 비싸고, 옛날에 갔던 써리 팬전문점은 비싸고 멀어서 기름값이 들어간다. 그래서 같은 6"x5.5" BROAN을 크레이그스리스트에서 $20에 샀다.
주인에겐 $60를 받았는데 열어보니 브라켓이 다르다. 기존 브라켓을 빼내야 하는데 우측 아래 튀어나온 철판때문에 안 나온다.
아울렛 위치가 달라서 팬에 구멍을 내서 플러그를 옮기고 +,- 극을 맞춰 끼웠더니 작동이 된다.
그래도 브라켓이 2MM 좁아서 안들어가니 양쪽 모서리를 짤라내서 넓혀서 간신히 끼워넣었다.
스페이서를 끼워서 고정하고 셀프드릴 나사를 박아 고정했더니 하루가 갔다. 석고가루, 쇳가루가 얼굴에, 바닥에 떨어지면서 일당 $40로 종일 일한 것이다.
더 받았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