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가 있었다. 입대를 했는데 복학한 형이 석관동 안기부 담 옆에 불어과 동기랑 살았다.
하루 외박을 나오면 시골 집엔 못가니 거기서 자고 아침에 귀대했다. 비탈길에 안기부 높은 담장이 있고 길이 있는데 바로 옆집이었다.
여기에 안기부가 나가고 한예종이 들어온 건 몰랐다. 계엄때 한예종을 폐쇄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유인촌이 뭘 했나 했었다.
안기부 고문실이 있던 건물이 그대로 있어서 수거대상 일반인들을 수용하려고 학교안에 있던 학생들을 쫓아내고 폐쇄를 했으니 유인촌은 반란 주요종사자다.
전통예술원별관, 전통음악실습장 지하1,2,3층이 방마다 화장실이 따로 있는 안기부 고문실이다.
유인촌은 죽을 때까지 못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