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쓴 글

밀키 블루

한주환 2018. 1. 29. 00:58

이라는 색깔을 아니?

95년인가 뉴질랜드 남섬에 갔을 때 들었던 말이다. 그 유명한 호수.



데카포 호수다.

빙하 녹은 물이라 석회석 성분이 있어 하늘색을 띤다고 가이드가 갈쳐 주었다.

영어를 못할 때라 그거 하나만 건졌다.


근데 똑같은 빙하녹은 물인 캐다다 록키를 갔더니,



루이스 호수다. 아무도 물 색깔이 Milky blue라고 안하더라.



이건 모레인 호수다. 

잘못 배운 영언지 뉴질랜드에서만 쓰는 말인 것 같다.

누구 아는 사람 없나.. 




페이토 호수다. 내려 가진 못해도 색깔은 제일 예쁜 호수지


'옛날에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선이 생긴 이유  (0) 2018.01.29
콩국수 먹기  (0) 2018.01.29
캐나다 정전  (0) 2018.01.29
밴쿠버서 회먹기  (0) 2018.01.26
김근태 추모사  (0)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