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되어 몇백이 든다는 30년된 구축? 아파트 스레드를 봤더니 7년, 신축도 누수된다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첫째, 한국 화장실은 일본 습식을 따라가서 콘크리트가 방수라고 믿는다. 콘크리트는 무조건 물이 샌다. 그래서 미국, 캐나다 화장실은 건식이다.
둘째, 한국에서 타일 간격을 막는 홈멘트가 물을 먹고 있다가 뿜는데 모른다. 바닥 물청소를 하고 솔질하는데 당연히 물이 새게 된다. 캐나다에선 그라우트라 부르는데 non sand, sand 2종류다. 화장실엔 물을 머금는 sand 말고 non sand만 써야 한다.
세째, 한국 세탁기가 물을 바닥으로 배출한다. 캐나다? 벽에 세탁물 배출구가 의무로 설치된다.
넷째, 내수용 냉장고는 vaporizer없어서 당근 물이 떨어지니 화장실, 베란다에 놓는다. 캐나다에 수출하는 냉장고는 뒷면에 이게 설치되어 있다.
물이 바닥으로 항상 흐르니 화장실 누수는 구조적인 문제인데 모른 체하는 한국 건교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