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밝힌다. 삼성이 얼마나 힘이 있는가 보여주는 거다.
부산 신평장림공단을 120만원씩 매입해서 만든 삼성자동차, 공장부지에서 금광이라도 터지면 모를까 비싼 땅값 부담으로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주무관청인 상공부에서 얘기하던 곳에서 이건희가 100% 수출한다고 각서쓰고 만든 차다.
그럼에도 차량 성능 너무 좋았다. 포니이후 사라진 타이밍체인을 달았는데 엔진이 너무 조용하고, 벨트가 아니니 교체할 일 없으니 개인택시 기사들 사려고 난리쳤었다.
근데 이게 캐나다 와보니,
일본 닛산에서 만든 Maxima를 가져다 껍데기만 바꾼 모델이었다. 80%이상 일본차였다. 그래서 엔진도 조용하고, 내구성도 있었다.
근데 한국 언론은 이런 얘기 안한다.
삼일절, 광복절만 지나면 긁히는 도요타 차들,일본 장관들 망언이 나오면 떨어지는 일본 차 매출..
이걸 감안해서 단단히 단도리한 것이다. 삼성의 힘으로
대단한 나라다. 아무리 삼성이 광고를 많이 낸다해도.. 참 그리고 한대도 수출하지 못했다. 그래도 공장은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