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캠핑카? RV를 1억 주고사서 1년탄 소감을 말하는 유투버를 보았다.
미국, 캐나다 RV park에 가면 있는 전기, 상하수도다. 캠핑장엔 이런 게 없을텐데 하고 항상 궁금했었다.
허가된 야영장에 설치된 화장실이다. RV에 상하수도, 전기가 연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작은 RV라도 3,4톤이 평균 중량이라 경사진 높은 곳, 비포장 도로는 못 간다고 한다.
캠핑장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많아서 프라이버시가 보장이 안된다고 한다.
여기 RV park다. 완벽한 사생활이 보장되고, 작은 승용차는 RV를 세우고 근처 관광용으로 쓴다. 가져올 때?
RV 뒤에 연결하면 깜박이까지 연동이 된다. 이러니 RV가 많이 팔리는 북미대륙이다.
인테리어도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이다.
차안에서 TV, 노트북도 배터리로 해결해야 한다. 한국에선 캠핑카는 맞지 않는다. 그냥 자가용 차박, 텐트여야 한다.
가을이 되니 주말 야영장에 차가 빼꼭하게 들어찬 유투브를 보았다.
한국에서 대유행하는 차박 차박 하는구나 싶다.
호젓하게 경치를 밤에도 즐기고, 취사도 맘대로 하고 싶으니 콘도, 호텔도 싫다는 것은 이해가 간다. 다만 캠핑카는 한국선 아니다. 그냥 자가용으로 차박을 해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