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실패했다. 계단 왼쪽 아래 자갈이 경사면으로 높다. 그래서 계단 높이가 다르다고 고치란다.
맨 윗 계단 높이가 1/4인치 다르다고 고쳐라 해서 고쳤다.
파티오에 올라가는 계단 핸드레일과 파티오 사이에 3인치 간격이 6피트 길이로 있었는데 그걸 막으라고 한다. 4인치가 핸드레일 간격인데 고치라니 임시로 덧붙였다.
아웃코너와 플래싱 사이에 틈이 있었는데 방수 코킹이 안되었다고 해서 NP1으로 코킹을 했다. 외벽용 방수코킹이 NP1으로 부르는 건 처음 알았다.
시청 인스펙터가 다음날 오전에 다시 와서 인스펙션을 했는데 오후에 클리너가 와서 청소를 하길래 통과했구나 했다. 꼼꼼하기도 하지만, 참 어렵게들 산다.
왜 찍었냐면, 아래에 있는 집주인이 인스펙션,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데 지하에 내 드릴이 안에 있었다. 수퍼바이저가 들어가지 말라니, 드릴 없이는 할 일이 없어서 쥬스도 사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서 놀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