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교수 PC 포렌식을 해 준 전문가가 올린 글이다. 목조주택을 손수 짓고 산다.
외부에 돌출된 온기 어쩌고 배기구다. 무려 40만원인데 싼 편이란다. 4개를 달았다.
안 쪽 사진이다. 전기도 필요하단다.
아이들이 아침 먹을 때 춥다고 담요를 써서 산단다. 아마존에선 500유로라 비싸서
못사고, 이탈리아 제품을 샀단다.
지붕에 벤트를 400sf 마다 하나씩 설치했어야 한다고 했더니 릿지벤트를 했단다.
릿지벤트다.
캐나다 지붕에선 인정을 안 한다고 했더니 한국하고 캐나다랑 다르단다.
더 나간다. 캐나다 연방건축법 NOC에서도 인정을 한단다.
한국은 연간 강수량이 1,800mm, 밴쿠버는 2,400mm인데도 우긴다.
한국 목조주택은 2,3년 지나면 천정이 썩는데, 밴쿠버는 백년 넘어도 생생하게 말라있다.
어디서 주워 들었다. 밴쿠버랑 한국은 다르다고.
한국도 캐나다에서 수입한 목재로 짓는데 왜 2,3년 가면 곰팡이가 피고 썩는데,
밴쿠버는 백년가도 멀쩡하다! 고 하면 다르다고 우긴다.
부엌 천정위에서 지붕으로 이런 관으로 연결한 집을 못 봤다.
빨래해도 건조기 안 돌리고, 집 안에서 말리고, 곰국 자주 끓이고 하면 한국 지붕에는
프로펠러 벤트가 필요하다. 근데 아무도 모른다.
진보적이고 깨어있는 분인데 안타깝다. 차단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