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사퇴했을 때였다. 사퇴한다고 올렸더니 근거를 대란다. 해외동포가 무슨 근거가 있냐? 페이스북에서 팔로우 하는 사람이 올린 글인데, 취조하냐? 했더니 반대로 심한 말을 했다고 해서 탈퇴했다.
그 뒤에 찾아보니 카톡방이 없어졌다. 아는 형이 다시 권해서 재가입했는데 행동하는 해외열린이들로 이름이 바뀌었다. 형이 엘에이 망년회에 국경이 열렸으니 가자하고 신청을 했는데, 그간 거의 활동을 안 했는데 친구까지 초청하냐는 비난이 올라왔다.
무슨 일을 했다고 구차한 설명으로 하는데 추천받은 입장에선 심해 보였다.
며칠 동안 올라오는 글을 보니 정경심교수 영치금 모금 빼고, 복권, 슬럿머신 사진도 올라오고, 정치가 아닌 주변 잡담이 주류다. 더민당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이야기는 전혀 올라오지 않는다. 심상정, 윤석열을 씹는 글만 올라온다.
그동안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물어보았다. 경선때 이낙연 지지글이 많았다고 한다. 탈퇴하기 전에도 대다수가 이재명보단 추미애를 지지했었다. 그래서 글을 올렸다. 반 이재명이었지만 이낙연도 지원하기로 했는데 왜 이재명을 지지하는 글이 안 올라오냐고..
우쨌든 이재명을 밀자 했더니, MA냐, NY계열이냐, 어떻게 싸우고 있으며 앞으론 어떻게 하실건지 알려 달라, 카지노 사진은 보는 관점마다 다르다 한다. MA가 추미애인 걸 첨 알았다. 투표권도 없는 사람이 뭐를 할 수 있냐고 비꼬는 거다.
망년회 참가는 어려울 것 같다. 며칠 더 두고 보자. 추천한 사람 얼굴도 있는데 탈퇴는
이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