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2번 했다. 2019년에 처음 해봤는데 그때는 몰랐다.
선거하기 전에 이런 voter information card가 온다. 처음엔 이걸 가지고 갔다.
거기에 정해진 투표소로 가서 투표했다. 이번엔 와인잔 받침으로 썼는데 얼룩이 져서
버렸다. 누가 운전면허증만 있다고 하면 투표할 수 있다고 해서
마지막 사전투표일에 갔더니 줄이 길어서 포기했다.
투표일에 2019년 투표소 인근에 있는 투표소에 갔더니 카드가 없다고 하니 선거인
명부를 찾는데 컴퓨터가 아니고 인쇄된 명부로 찾는다. 없단다. 그러더니 투표소가 여기가 아니고 다른 곳이란다. 개인마다 투표소가 따로 정해져 있어? 이러고 선진국?
2014년에 한국서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했던 기억이 난다. 어떤 투표소에 가더라고 거소등록증을 주면 컴퓨터로 확인해서 해당 지역구 투표용지를 준다.
가르쳐 준 투표소에 가서 명부에서 확인하고 투표를 했다. 인쇄된 유권자 명부에서 확인하고 확인되면 줄자로 대고 펜으로 지운다.
캐나다는 투표에 대해선 아프리카 같은 후진국이다.
셀폰, 컴퓨터가 지천인 2021년에 컴퓨터는 어디다 쓰는지도 모른다.
또 기표는 O이 아니고, X를 해야 하는 것도 신기했다. 면허증외에 여권도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