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80년대 유명한 조직이 있었다.
남한에 자발적으로 생긴 최초의 사회주의자 조직이다. 조직원끼리 회사처럼 대리, 과장으로 부르면서 돈이 필요하면 가짜 결혼을 해서 축의금을 받아 운영하던..
박노해, 백태웅이 공동의장이었다. 백태웅은 밴쿠버에서 교수를 했는데 인연이 있다.
법인을 할 때 회계사가 필요해서 구했는데 UBC에 사는 아기 엄마였다.
3,4년간 거래했는데 누군줄 몰랐다가 하와이로 이사갔다고 해서 알았다.
백태웅 교수 부인이었다. 사노맹 의장때 비서를 하던 고졸비서였단다.
고졸 여성이 회계사 자격증을 딴 것은 정말 놀라웠고, 하와이에선 풀타임으로 취직했다.
하와이에서도 내 일을 해주었고, 민박집도 알려 주었다.
조국 전 장관도 사노맹 조직원이었다. 조국 트위터를 팔로우해 왔는데,
매일 트윗을 올려도 구속된 부인, 가족에 대한 어떤 변명도 없었다.
심지어는 검찰의 강사대기실 PC 조작이 드러나도 암 말이 없었다.
정말로 신사다.
문통에게 박근혜 대법원 상고까지 마감하게 총장 시켜달라고 하더니,
수백억 전관예우 밥그릇을 지키려고 공수처를 반대한 개만도 못한 인간이다.
이런 인간이 점잖은 신사를 도륙낸 것이다. 이제 사실이 드러나고 있지만,
2019년부터 3년간 사전 공모, 가짜 증거, 공문서 위조를 했던 인간이다.
대학때 사시에 8번 떨어지면서 십여년을 고시원에서 살던 인간과,
사노맹으로 구속까지 되면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신사와는 정말 대비된다.
은수미 성남시장도 사노맹 출신이다. 다들 인물이다. 박노해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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