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3대 양념

한주환 2021. 4. 9. 09:57

을 배웠다. 이서진이 윤스테이에서 마지막 저녁준비가 끝나고,

직원 식사를 요리하는데 버터를 뭉텅 넣고 안심, 창끝 쇠고기 짜투리를 넣고 요리한다.

냄새는 안 나지만 정말 맛나게 보였다. 쉴 사이 없이 집어가는 젓가락을 무시하고도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찾으니 이서진인 세계에 3대 양념이 있다고 한다.

첫째, 한국 참기름!

동의한다. 양념을 넣기 전에 참기름을 넣고 볶아주면 완전히 풍미가 다르다.

고명, 김치, 마늘, 양파, 당근 다 마찬가지다.

둘째는 버터!

난 캐나다 살아서 안다. 싸고 가장 싼 값으로 풍미를 바꿔준다.

여기에 쇠고기를 구울 생각은 안 해보았다. 해보니 기가 막힌다.

세째, 트러플이다. 난 먹어보지 못했다. 그래 맛을 모른다.

죽기전에 꼭 해 볼거다.

이서진이 어리지만 정말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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