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코로나와 태극기

한주환 2021. 3. 14. 01:07

코로나가 없을 때는 이렇게 모여서 데모를 했었다.

코로나가 창궐하니 밴쿠버 조선의 커뮤니티에 온라인으로 모인다.

중국 짱깨, 문통 욕지거리하면서

 

원래 모였던 좌석이다. 노스로드 맥다방! 아침 7시반에 모인다. 할배 5,6명 할매도 한두명

한인 글로서리가 있고, 한국서 아파트가 익숙하니 근처 아파트에 노인들이 모여산다.

난 바로 옆 현장에서 6개월 일하면서 아침에 맥다방 화장실을 갔다. 나오면 들린다.

문죄인 지지율이 41%네! 필그림교회 어쩌고 등등

오래 보았으니 얼굴도 기억한다. 70년대 박통이 이민갈 때 200불만 허용했는데 수억을 가져온 사람을 안다. 대부분 한국서 불법과 횡령으로 돈을 벌어서 이민온 사람들이다.

 

코로나가 끝나면 바로 집회를 시작할 인간들이다. 이걸 못하니 온라인에서 중국을 씹고, 문통을 씹고 난리를 친다. 몇천킬로 떨어진 곳에서 참 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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