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쓴 글

엘지도 한국선

한주환 2018. 1. 23. 02:17

이렇다. 캐나다 가전(어플라이언스라 한다)광고는 엘쥐, 샘성, 쥐이 이렇게 시작한다. 백색가전, 엘쥐가 미국시장을 잡았다. 최고가이면서 유행을 좌우한다.

내도 냉장고, 세탁기, 드라이어를 샀다. 써보니 소음 없고, 특히 세탁기와 드라이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조용하다. 
여긴 가전이 붙박이라 캐비넷 사이에 들어간다.
그래서 폭 36인치가 중요하고, 더 이상 큰 사이즈는 길이 24인치를 넘게 튀어나오게 된다. 그래서 36인치 28인치 큐빅피트라 한다. 4인치 더 나온다. 월캐비넷보다.



나도 36인치를 샀는데 붙박이로 옆을 가리기 때문에 긁힌 신품(?)을 샀는데

1,700불쯤 주었을 것이다. 근데 이건 $3,298이다.

홈데포가 가전을 싸게 파는 곳이 아니라 거의 정가다.



분당AK플라자 가격이다. 420만원, 더 싼걸 기대했는데 아니더라.




이건 32인치로 작은 것이다. 여긴 스텐레스 표면을 쳐준다.

이렇게 비치는 것은 없다.



$2.338이다. 2백4십만원쯤인데 내수가격 봐라. 죽이제?


세탁기다. 쓰면서 감동 먹었던 제품이다.



천불 넘어가는 large size아니고 작은 사이즈다. 107만원이다.



$597이다. 난 스크래치난 걸로 드라이어까지 $1,100 준 걸로 기억한다.


그나저나 내년봄에 냉장고, 세탁기, 드라이어 사서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서 120볼트짜리를 사갈 수도 없고,

큰일이다. 너무 비싸서, 그렇다고 중고도 없는 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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