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을 자살하게 한 것, 오마이 뉴스, 한겨레가 저쪽으로 건너간 것, 윤석열이 사퇴 안하고 버티는 것, 공수처가 법정 시한에 출범하지 못한 것 등등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건 삼성 뿐이다.
대통 임기가 2년이 남은 임기 말이고, 이재용 본인이 교도소에 들어가야 하고, 그러니 정권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건희가 이명박에게 원 포인트 사면을 받은 것처럼 넘어가야 하는데 문통은 요지부동이니
경향, 한겨례, 오마이 뉴스가 한꺼번에 넘어간 것은 광고주 삼성이 뒤에 있음을 증명한다. 일베의 세월호 가족 단식때 폭식 투쟁을 주도한 것도 삼성이다.
내가 겪은 삼성의 정보력이다.
무역협회 회장을 교체하는데 한 역할을 한 적이 있었다. DJ 정권 취임후에 연임이 확정되어 좋아하던 구평회가 짤리고, 김재철로 바뀌었다. 상공부, 협회를 출입하는 삼성 직원이 나하고 단 둘이 점심을 하자고 한다. 거절했다.
재벌 출신 회장이 협회 재산을 빼돌린 보고서를 만들어 안기부 대학 동기를 통해 민정 비서관에게 넣었는데 그걸 어찌 알고 보직 없는 과장하고 밥을 먹자고 하냐.. 놀랐다.
회사 안에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데..
이재용이 삼성 장학생 총 출동! 하라고 외친 것이다. 정권 교체를 목적으로. 정밀 조준 당한 박원순이 죽고, 유시민은 피했고, 탁현민이 다음이다.
조폭 중에 대관 업무를 하는 사람을 반달이라고 한다. 삼성 비서실이 다 반달이다. 관공서 밀린 외상값 결재 해주고, 인사 정보 캐고, 기자에게 와인 보내고..
예전엔 이랬는데 지금은 삼성이 정권과 한판 뜨고 있다.
이재명이 좋은 말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 착해서 상대 진영도 인간이겠거니 믿었다. 근데 인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