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김영철이 하면서 잘 나가는 프로다.
원조가 따로 있다. 내가 기억하는 한
까치가 울면 이라는 프로에서 김제동, 최은경이 동네 한 바퀴 라는 코너를 했었다.
이건 MBC고, KBS가 십수년 뒤에 리바이벌한 것이다.
각설하고 나도 오늘 동네 한 바퀴 돌았다.
진달래 꽃 같은 나무에 만발!
개나리도 활짝 피었고,
벚꽃은 피기 일보 직전!
이건 활짝! 피었고,
마찬가지로 활짝 피었는데,
놀이터는 닫혔고,
호수옆 산책길에 붙은 안내문!
한국 사람 많이 사는 동네니 한국말이 제2외국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