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시와 글

인연의 시간 레오버스 카글리아

한주환 2019. 9. 22. 20:49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인연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집니다. 


그렇기에
인연의 시간을 무시하고 억지로 이어가려 한다면,
그 순간부터 인연은 악연이 됩니다. 


인연과 악연을 결정짓는 건
우리가 선택한 타이밍 입니다. 


그래서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행복이 오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위로를 받고,
항상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답을 찾습니다. 


참 인생은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풀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입니다. 이거 아셔야 하는 분이 계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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