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원주민 가게

한주환 2019. 9. 6. 01:20

가게입니다. 담배, 휘발류를 팝니다.



옛날 사진입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가 저장이 안됩니다.

아침부터 저녁 10시 반까지 영업합니다.  어제 밤 10시에 갔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영업 종료 직전인데도


대박집!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길로 13시간 15분 갔습니다.

밸리뷰에서 잡니다. 원주민이 반을 넘는 도시입니다.



이틀을 문을 닫는다고 해서, 천정부터 바닥까지 비닐로 막고 하자고 했습니다.

하루 매출이 1만2천불이 넘고, 주말에는 3만불을 넘는답니다.

그래서 야밤에 문 닫은 시간에 일을 합니다.




새벽 4시까지 일하고 퇴근했습니다.

무료한 평지,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습니다. 쇼핑하고, 점심 먹고 맥주 한잔하고

놉니다.


담배? 놀랐습니다. Tax Free!



담배도 면세? 빨리 즉어라 하는 정책입니다.


원주민들 돈 나오는 날엔 팁도 후하게 주고, 돈 떨어지면 약을 판답니다.

내가 낸 세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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