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가을이 오니

한주환 2019. 8. 28. 12:12

그리워지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 아닙니다.



단풍을 보여주는 수종으로, 색상으로나 단연 세계 최고입니다. 온타리오!


근데 이렇게 산과 어울리는, 절벽과 어울리는 단풍이 아닙니다.



기암절벽과, 산 봉우리에 그림처럼 빼곡하게 들어가 있는 단풍!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





아무도 손을 안 댄 자연 그대로!



금강산입니다.




암벽 등반도 한번도 허용하지 않았고, 벌목? 그거 하면 총살?

입산 금지로 70년 넘게 비무장지대처럼 보호한 산! 

머위, 다래가 주저리 주저리 열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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