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박항서와 이문옥

한주환 2018. 12. 17. 07:03

이문옥 감사관이라고 있다.



노태우시절 감사원에서 내부고발로 감방 다녀온 분이다.

이분하고 인연이 있다. 민노당이 의석수 10석 넘어 캐스팅보드를 쥐었던 노통시절이다.

김재철 동원 회장이 해 먹은 코엑스몰 비리를 민노당에 제보했더니..


조승수라고 구청장하던 친구가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김재철 로비를 받아 무마했다.

민노당도 똑같다 생각했는데 내 민원을 받은 민원본부장 이문옥 선생이 나보다 더 화내면서 

미안하다고 술 사겠다고 하더라. 


의인은 진보든, 보수든 언제든 찬밥인 거다



히딩크 밑에서 코치하던 박항서! 월드컵 4강간 코치인데도 

대표팀 감독 6개월도 못하고 짤려 베트남으로 은퇴하듯 감독한 사람



욕심도 없고, 차 붐. 조광래 마냥 축구협회 욕도 안하고 점잖은 사람이다.

꼭 이문옥 판박이라 생각한다. 16강도 못 들어간 홍명보가 전무이사한 거 보다

훨 낫다. 


베트남 전쟁시 파월 장병이 저지른 부녀자 강간, 민간인 학살을 덮으며 

상처를 씻어주고 있으니 박정희 보다 100배,1000배 나은 분이다.



누가 이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문통이? 그네가? 범근이가? 아니다.

오직 한 사람 박항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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