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점심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2018년 오하우에 처음 갔을 때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밴쿠버로 돌아올려고 렌트카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하우에서 드문 공장지대라 한식당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있어서 들어갔더니 말투가 이상했다.
조미료도 안 넣었는데 색깔, 모양은 한식인데 맛이 전혀 달랐다. 그래서 한국서 왔냐고 물었더니 조부가 1903년에 사탕수수 노동자로 온 후손이었다. 조선말기 한식을 먹고 자라서 그대로 만들었다고 한다.
해방후에 태어난 입맛에는 영 맞지 않아 2번을 더 갔어도 가진 않았다.
조선인에서 일본인으로 살다가 독립운동 자금을 대고 돌아간 1세대가 묻힌 묘지다. 하지만 한반도에서 살아온 한국인하고 조선인은 용모, 얼굴, 체격은 같아도 음식은 아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