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유산 상속

한주환 2026. 1. 18. 08:11

갈등을 1999, 2015, 2020년에 피눈물이 나도록 겪었다.
1999년 부친이 삼성 서울병원에서 퇴원할 때 막내가 병원비를 낼꺼 같으니 장남에게 미리 주었는데 떼먹고, 돌아갔을 때 장남, 차남이 선생, 교수인데 학교 부의금을 내놓지 않았다. 부의금 제일 많이 들어온 막내는 다 내고, 염, 음식, 장례까지 주관하고 부의금 잔액까지 장남에게 주었다.

왜? 모친 생전이니 아파트, 부동산은 손을 대지 않고 현찰은 장남에게 주면서 정기예금하고 이자를 모친통장에 자동이체하라는 조건을 붙였다.

2014년 장남이 죽어서 차남이 외국 사는 막내를 불러 유산 정리를 해달라고 해서 정기예금은 형수에게 주고 남은 부동산을 모친, 3남매 공동명의로 정리했는데 처음엔 본색이 숨겨서 몰랐는데 장조카가 신부입장을 부탁했는데 모친 계좌 돈이 없다고 안 간걸 듣고 나쁜 놈인 걸 알았다.

2016년 3남매 공동지분이던 대지에 손자손녀를 위해 집을 짓자고 꼬셔서 중간에 강탈해 갈려는걸 막고 지어놓고 모친 요양원비를 대는 여동생에 주었는데 강제로 빼았았다. 영산대 교수였고 평생 모친에게 용돈 한푼 안 주고 오히려 제 딸 용돈을 받아갔던 인간이다. 걸어서 10분 걸리는 선산에 부친, 모친 묘지가 있는데 4년동안 벌초도 전혀 안한 불효자였다.

여동생 지분을 1억3천에 사서 막내 토지지분을 지우려고 공유지분 분할 소송을 하다가 1심 판결전에 2020년에 그 집에서 고독사했다. 

5년간 유산에 욕심부리다가 65살 안되서 대변을 집안에 싸놓고 죽은 지 며칠이 지나서야 동네 사람이 발견했다. 사람 인생은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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