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대일 스시김수출쿼터

한주환 2025. 12. 28. 02:20

를 소상하게 알았던 때가 1999년이었다.
무역지원실에 발령이 났는데 사무실, 책상도 없이 1주일이 지났다. 집에서 회사 출근한다고 나와서 잠실, 강남으로 떠돌다가 동기가 사무실, 책상이 왔다고 전화해서 갔다.

퇴직준비부서라 자기소개를 한글로 1분안에 해라는 특강도 듣고 품목별로 회원업체를 지원한다고 해서 1차산품을 배정받았다. 그래서 첫번째로 출입처가 한국수산물수출조합이었다.

일본이 스시용 김을 한국에서 수입하는데 수출 쿼터를 정해놓았는데 동원이 배후에서 조종을 하고 있어서 사조 등 경쟁업체가 민원을 제기해서다. 그래서 해양수산부가 논현동 진솔빌딩에 있을때니 가보니 오불관언으로 전혀 모르고 있었다.

수출조합에 가서 사무장을 만났는데 동원산업이 뒤에서 배정물량을 정해주면 나눠주는 역할만 하고있어서 따졌더니 전화왔는데 동원 총무이사였다.

동원 김재철이 무협회장인데 과장이 따지면 어떻하냐는 불만이었고, 대일 수출쿼터를 동원이 40% 넘게 독점하면서 중소업체엔 떡값 수준으로 나눠주고 있었는데 협회장하고 과장이니 주저앉고 말았었다.

조합은 한국수산물무역협회로 바뀌었고, 삼천리 재벌이 김수출을 위해 성경식품을 1,200억에 매입했다고 해서 생각난 옛날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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