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내가 아는 삼성

한주환 2025. 12. 11. 09:27

은 이랬다.  밤 11시반에 고모부가 퇴근하는데 팀원하고 집들이를 한다고 2살위 고모 집으로 인사하러 오란다. 이런 계단식이 아니고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수원역 앞에 지금은 없다.

간단한 음식하고 맥주 몇잔 마시고 삼성 직원은 갔고, 우리도 막차로 수원역에서 서울로 올라갔다.
1996년 386 칩을 개발했다고 고모부, 고모가 TV 드라마 프로젝트에 나왔다. 

명절 오후에 처가에 가면 고모부는 늘 자고 있고 오후 2시에 다시 출근했다.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도 오후에 출근을 했다.

이사대우가 되더니 동기중 차장 승진한 사람이 5%도 안되는데 출입증으로 출입문을 찍으면 짤릴지, 승진할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사 승진이 되어서 이사한다고 해서 갔다.

무역협회 대리보다 당시 연봉이 작았고, 부모가 물려준 땅에 증축한 연립에 살고 있어 삼성은 부장까진 사람 취급을 안하는 걸 알았고, 매일 출근해야 승진이 되네 했다.

상무가 되니 십수억 연봉을 받았고, 처가 6촌조카가 삼성계열사 야유회때 죽었는데 산재 처리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어 바뀌었네 했고,

이건희 비자금 특검때 본인 통장을 비서실에 제출해 검찰 소환되어서 평생 먹고 살 돈을 받은 걸 알았다. 삼성? 지금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이병철, 건희, 재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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