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배기통 수리

한주환 2025. 11. 17. 04:19

가 끝을 보인다. 캐나다엔 한국처럼 용접해주는 곳이 없다. 단골 카센터에선 배기파이프를 사야 한다고 충고한다. tape, clamp 모두 다 녹거나 풀려 빠지고, ring도 금속판으로 끼워서 넣었는데 금속판이 줄어들면서 떨어졌다.

섭씨 8백도를 견딘다는 글루도 녹아버려 결국 이렇게 해야 했다. 2.5인치 링을 사고,

벌어진 틈에 끼우고 이걸로 걸고 앞 배기통까지 밀어서 떨어지지 않게 하고,

플래슁을 감싸서 링 안으로 앞 구멍까지 끼워넣고 클램프로 고정하고 외부도 플래슁으로 감아서 2개 클램프로 양쪽을 고정했으니 2겹으로 감쌌다.

이 클램프가 3개나 고정되니 너트가 풀리지도 않고 소리가 1/4로 줄었다. 3월 15일 갈라진 뒤에 처음 소음이 줄어든 것이 11월 초순이니 8개월이 걸렸다. 남은 소리를 잡으려면 결국 고온에 견디는 테이프나 글루가 있어야 하는데 모두 녹아버려서 더 이상 소리를 잡을 수 없다.

얼른 잡을 잡아서 워킹카를 사야나 싶은데 배기통만 제외하면 전체 다 새로 갈았는데 왜? 그렇고 있다. 밴토리에 혹시 용접해주는 곳이 있음 알려달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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