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되니

cold beer

한주환 2025. 11. 15. 08:48

몇 캔을 마시면 속이 불편해진게 난생 처음이다. 1978년 동아투위 해직기자가 하다가 동생에게 인계한 비스마르크에서 맥주를 처음 배웠다.

이민와선 오후 3시반에 일 끝나면 펍 생맥주 4,5잔을 마셨던 이십년이다.

어제 습관대로 맥주를 마시고 잤는데 새벽에 깨어서 처음 속이 불편함을 느꼈다.
아! 이젠 맥주도 내 속이 불편해하네 하고 실감했다. 보드카, 와인까지 끊었는데 이젠 맥주도 그렇다. 

멕인게 아니고 스스로 먹은 나이니 어쩔 수 없이 맥주도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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