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은행거래

한주환 2025. 4. 10. 16:29

2022년에 왔을 때 입국 며칠만에 여권만 가지고 은행 계좌를 만들고 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를 받았다.

그래서 고속, 시내버스를 편하게 탈 수 있었지만 지하철 카드는 따로 샀다.

이번에는 여권, Sin #, 캐나다주소가 있는 면허증과 한국 전화번호까지 달라고 하고 현금인출카드만 준다.

그러더니 입력한 국내전화에 전화, 텍스트를 보내고 난리를 친다. 새마을 금고도 아닌 은행이 이렇니 한심하다.

65세가 넘어 주민증으로 지하철은 1회 우대권으로 무료가 된 것 빼고 개악되었다.
코로나후에도 한국 경제가 어려우니 외국인에게 왕복항공권을 의무화하고, 은행계좌 개설을 엄격하게 제한해 놓았다.

어딜 가려면 현금 찾아야 하는데 아침 7시에 여는 같은 은행 ATM에서도 수수료를 받아 근무시간에 충분하게 찾아놓아야 한다.
체크카드 즉석 발급으로 캐나다를 능가했던 한국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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