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구구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2살 어린 백인 포맨이 그랬고, 내 나이 먹은 사람들 다 그렇다.
백금 연골을 넣는 수술도 받은 경우도 빈번하게 보았다. 그래서 시작한 것은 체중 감량이었다. 과체중 몇십년이면 무릎 연골이 견디질 못한다. 그래 뛰지 않고 타탄트랙 운동장에서 속보로 걸었다. 왜? 맨 땅이거나 뛰면 무릎에 충격을 주기 때문이다.
그 결과 8Kg 감량, 6인치 허리를 줄이고 글루코사민, 라코타를 매일 먹었다.
라코타는 혹이 귀국하면서 코스코 영양제를 산다고 해서 데려 갔는데 너무 싸서 가지고 가서 무릎이 아픈 동생네 사둔에게 선물을 했는데 직방이었다고 돌아와 부친다고 해서 갔더니 절품이었다.
글루코사민 효과는 알고 있었지만 라코타는 이때 처음 들어서 아침마다 먹는다.
효과? 어메이징하다. 무거운 걸 들어도 다리가 떨리지 않고 가뿐하다.
아직도 6X8" 패널도 가볍게 들어서 설치할 수 있다. 더 먹어야 한다.
근데 2022년에 한국 갔을 때 선물로 준 라코타를 잊고 있었는데 친구가 받아서 잘 먹고 있다고 하는데 기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