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라 TV가 이렇게 다르다. 미국 뉴스는 Israel at war, Israel hamas war, CGTN는 Israel Palestine conflict라고 한다. 하마스가 키부츠에서 어린이 목까지 짜른 장면까지 보여주던 영상을 CNN과 CGTN이 똑같이 보여 주었다.
근데 이스라엘이 공습하면서 가자 병원에 온 죽은 어린이는 CNN, 미국 뉴스엔 안 나오는데 중국 CGTN에서만 나온다. 중국 기자가 병원에 상주하고 있다.
하마스가 선제 공격을 했지만, 원래 정전, 휴전 협정도 없었다. 결국 이스라엘 어린이 짤린 목은 중요하고, 팔레스타인 아기들은 죽어도 된다는 미국 언론이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에 들어가면 수십만명이 죽거나 다친다. 아무리 나가라고 경고했어도 단수, 단전하고 국경을 봉쇄했는데 어디로 나가?
하마스, 이슬람은 100% 테러범이니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 더구나 사람 목을 짜른 하마스보다 잔인한 것은 건물을 부수고, 사는 사람을 몽땅 죽이는 이스라엘 팬텀기 공습이다.
미국 뉴스는 폭격당한 곳은 하마스 진영이고, 가자 병원엔 기자도 안 보내면서 이스라엘 육군 진격만 보도한다. 확전을 막는다고? 이스라엘이 가자를 지상군으로 점령해도 방관하는 미국이다.
항공모함 파견은 이슬람 국가인 이란, 이집트, 사우디가 참전을 막기 위해서다.
네탄야후가 실각하고 복귀할 때 든 생각은 제2의 히틀러가 부활했네 였다.
2차대전때 나치가 유태인 5백만을 죽였듯이 이번 전쟁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수십만이 죽을 것이다. 미국, 유럽은 방관할 것이고, 전쟁중인 러시아도 똑같고 중국도 여유가 없다.
팔레스타인! 헤즈볼라? PLO? 총궐기해도 모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