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입안에 세균이 가득하다는 유투브를 보았다.
잠을 자면 입안에 세균이 가득하다는 말이다. 100% 사기다. 우리 몸 전체에 세균이 산다. 이로운 세균도 있지만 해로운 세균도 사는데 꼭 있어야 한다. 이걸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힘으로 병균을 누르는게 자생적인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안에 살던 세균이 죽음을 부르는 패혈증을 일으킨다. 흔히 노환, 지병으로 부고에 사망원인으로 나온다.
전체 한국민이 의료 쇼핑을 하고 병원과 의사가 각자 마켓팅을 하는 후진국 의료체계라지만 의사가 이런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항균이라는 말은 영어에 없는데 한국 말이지 했다가 일본어인 걸 이제 알았다. 일제 강점기때 한국이 근, 현대를 겪었으니 이해는 간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암은 아직도 정복한 국가가 전세계에 없다.
담배, 술을 제외하고 어떤 음식도 암예방에 좋다는 건 증명되지 않았고, 증명할 수도 없다는 주장이 맞다.
8시간 숙면하고, 심박 빠르게 운동, 아침을 굶어도 좋은 소식, 야식 금지를 주장하는 의사다. 4시간 잤던 레이건, 대처가 치매에 걸려서 죽었다고 알려준다.
한국의사 면허중 딱 2명만 의사 자격이 있고 히포크라데스에 필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