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틱톡은 안 쓰는데

한주환 2023. 3. 23. 23:25

미국에서 난리다. 청소년은 넘버 1 앱이고 성인은 페북 다음으로 38% 점유율이다. 

중국어 버전도 있다고 해서 중국내에서도 틱톡이 되는 줄 알았다.

모회사가 중국회사라 중국법은 정부가 자료를 요청하면 바로 줘야 한다고 한다.

찾아보니 중국에선 틱톡이 안되고 douyin 이라는 자국 앱이 따로 있단다.

2017년에 베이징에 갔을 때 구글, 페북, 다음카톡, 네이버까지 다 안되었던 것과 똑같다.

미국 정부는 틱톡 성장세가 페북을 이길 거라고 보는 것 같다. 인터넷 발명국가이고 앱에서도 1등이었는데 틱톡이 너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니 걱정하는 것이다.

결국은 밥그릇 싸움이다. 가입자 정보를 중국 정부가 가져가면 미국 국가 안보가 흔들린다는 것은 명분이다. 틱톡 미국 CEO가 미국 의회에 출석한다고 한다.

중국은 16억 인구로 세계 1위다. 그래서 1949년 공산국가가 되었어도 타국가로 이민은 금지하지 않고 계속 내보낸 국가다. 그래서 미국, 캐나다에 중국인 이민자, 2,3세가 정말 많다.  중국계 미국 시민은 사업으로 성공하지 말라는 거다.

American Dream은 백인, 유럽계만 꿔야 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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