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했을 때 살던 도시 써리에서 제일 잘 터진다고 선택했던 fido다. 20여년 되었다.
초기엔 신용이 없어 바우처? 프리페이드로 시작했다. 근데 연장하려면 바우처라고 전화해서 외쳐야 하는데 엔써링 머신이 못 알아들어서 애를 먹었다.
전화번호는 2번 바꾸었다. 한국가서 몇개월씩 있으면 2달만 면제되고 매달 요금이 청구되어서 탈퇴를 하고 돌아와서 재가입을 했었다.
기계를 크레이그스 리스트에서 중고폰을 사다가 GST #가 나온 후 비용으로 인정되니 약정폰을 2번 샀는데 작년에 인터넷을 재연결하면서 Telus로 cell을 바꾸면 할인이 많이 된다고 했는데 기계요금이 800불이 넘게 남아서 못했다.
작년에 모회사 인터넷이 끊겨서 하이라이스 현장에서 2일간 고생도 했고, 20여년 가입에도 도대체 할인이나 서비스가 없었다. 그래서 잔여 기계요금을 먼저 내고 탈퇴를 하려고 했더니 안된다. 그러니 Telus로 바꾸고 문자에 yes하면 기계요금이 청구되니 오늘 해버렸다.
cell, internet, TV가 번들이니 월 3,40불은 준단다. 전화번호는 그대로고, 메모리된 전번, 메모도 그대로니 남는 장사다. 오늘 일당은 충분히 벌었다.
세금정산할 때 비용이 인정된다고 과다지출하면서 살았다. 이제 나이도 있으니 지출을 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