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를 2번이나 한국으로 보내 봤다. 건축자재를 실어서
2012년, 2014년에 왜? 집을 지을 자재로
자재가게 백야드에서 40피트 컨테이너에 채우고 바로 보냈으니 캐나다 달러로 천오육백
정도 들었다. 길이 좁으니 40피트 커테이너가 들어갈 수 없는 다리, 도로가 많아서 현지 하역비용이 2배로 들긴 했었다.
요즘 알게된 돈이 조금 있는 사람이 물어본다.
이 차 가지고 한국가서 1년만 놀다 올려는데 얼마 들까? 해서 내 경험을 얘기해 주었다.
No! 한다. 언제 얘기냐 하면서
그래서 얼마? 4천불을 달라고 한단다. 돈 좀 있으니 주변엔 다 도둑이 넘친다.
지금도 밴쿠버에서 부산까지 20피트는 US$982, 40피트 $1,466이다.
위에, 안에 다른 화물을 실으면 반 값이다. 현대가 캐나다에 자동차를 많이 파니 ro-ro는 빈 배로 가니 직접 계약하면 더 싸다.
돈 좀 있다고 소문나면 주변에 사기꾼이 넘치는 걸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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