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문재인이라고 하면

한주환 2021. 2. 24. 10:39

안된다는 카톡방이 있다. 추미애 사표를 수리하고, 조선일보와 내통하는

신현수 민정수석 사표를 만류하니 문재인을 감싸지 맙시다 했더니, 난리가 났다.

문프도, 문통도 아니고 실명을 부르면? 하면서..

아는 선배는 자주 만나서 잘 아는데 농담한 겁니다라고 쉴드를 치셨고, 직접 전활했다. 열 받았냐? 하고.

 

 

첫째, 우유부단하다.

비서인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하고 평생 안 보겠다고 조중동에 기사를 흘리는데,

그걸 감싸고 유임? 우유부단함의 정석을 문재인이 보여주고 있다. 

원칙론자? 그래 임기제인 검찰총장, 감사원장은 이해가 조금 가지만, 비서는 아니다.

둘째, 비겁하다.

 

검찰 개혁을 아녀자 2명에게 맡겨 놓고 비겁하게 2번째 아녀자를 짤랐다.

조국 전 장관 부인이니 1번 아녀자는 똥통대학 표창장 위조로 4년 선고로 구속되었다.

그래도 사법부 판결을 존중한다고 치고. 지가 임명한 윤석열이는 임기를 채우게 하면서 몇천억을 사기친 장모, 처는 공소시효 만료하게 해준다.

 

셋째, 이렇게까지 가면 의심되는 것이 있다.

가족이나 본인이 한건이 물린 것이다.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질질 끌려가는 것은 딱 이런 추측을 나오게 한다.

 

그래서 추미애에게 대권 후보 꿈을 열어주었고, 이재명에게는 확실한 전망을 주었지만,

아쉽다. 정말 이렇게 되면 안된다.

카톡방을 탈퇴할 까 고민중이다.

아무리 문빠, 열린당이라도 문재인을 이름으로 부르면 안된다?  북한 김씨네 백두혈통 같다.

선거로 뽑았으면 정치인이고 잘못했으면 책임을 지고, 욕을 먹어야 한다. 문죄인, 재앙도 아니고 재인으로 했는데.. 이건 보필을 잘 못하는 거다. 이렇게 감싸면 정말 친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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