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오래된 차를

한주환 2020. 12. 3. 21:39

를 운전하다 보니 이런 일도 생긴다.

 

 

운전석 뒤 문 손잡이가 부러졌다. 어쩐지 며칠 전부터 열리는 게 이상했었다. 자주 연다.

주차하고 연장, 트래픽베스트, 안전화를 꺼내니.. 3년 반이나 이랬으니

 

 

덜렁거리는 손잡이를 테이프로 붙여 놓고 토요타 대리점으로 갔다. 재고는 없어서 선주문했더니 $78불이고 일주일 이상 걸릴 거란다.

 

 

집에 와서 이베이에서 찾으니 회색 손잡이가 $30 정도 하고 배달이 12월 중순이후라 한다. 주문하고 오더를 취소할 까 하다가 참았다. 

 

 

토요일에 주문했는데 목요일에 도착했다고 전화왔다.  일도 1시반에 끝나서 부품 픽업하고 토요타에서 교체하려면 예약해야 하고 주말이나 가능하다고 해서 아는 가게에 가서 맡겼다.

2시간 걸렸다. $70불 인건비를 주었다. 거의 $150불 들었는데 세금 신고때 비용으로 인정받으니 부담은 없다.

 

 

2004년식이니 당연히 지불해야 할 비용이라고 넘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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