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국민의 자격

한주환 2020. 9. 28. 00:35

이번에 넘어간 월북자가 국민? 공무원?이라고 기사가 쏟아진다.

 

 

근데 혼자 배를 타고 있던 것이 아니다. 다른 공무원이 있었다. 납치? 아니다.

슬리퍼를 벗고, 구명 조끼를 입고 부유물을 타고 북으로 헤엄쳐 갔다. 자진 월북이다. 

 

 

시체를 태웠다? 

국방부는 시신에 접근해서 무언가 태운다는 불빛을 확인했다 라고 발표했다. 근데 이걸 시체를 태웠다고 보도한다.

친형 때문에 동료에게 빚을 졌는데 형은 야당을 찾아가서 기자회견을 한다. 보상금이 목적이다.

이런 내용은 한국 기사엔 안 나온다.

 

 

야당이, 언론이 언제부터 월북자에게 공무원, 국민이라고 불렀냐!  정의당은 한 발 더 나간다.

북한 잠수정을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평소 삐딱하더니 5시간동안 적극적인 대응을 안 하고 뭐했냐? 전쟁을 했어야 한다는 거다.

심상정에 이어 김종대? 까지 미쳤다.

 

 

정의당은 1.5중대가 아니고 0.5 중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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