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절주절

불발된 부패, 무능 폭탄

한주환 2020. 7. 1. 23:32

가 관계가 있다. 415총선에서 윤석열이 기획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2020.  1. 8. 한동훈 부산고검 발령

         2.13. 윤석열 부산고검 순시/이동재 수행

         2.14. 이동재, 신라젠 전대표 편지 발송

         2.28. 법무부,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

         3.  1. 대구고검, 압색영장 거부

         3.  4. 대구고검, 2차 거부

         3.31. MBC, 검언 유착 보도

 

 

 

 

윤석열은 전두환이 좋아하던 지방 순시를 전례 없이 했다. 

추미애에게 쫓겨난 한동훈이 근무하는 부산이 1번이었다. 이때 채널A 이동재가 수행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3일 일선 검찰청 순시를 위해 부산고검·부산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만 다하자”는 말을 거듭했다고 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 검찰 관계자는 “윤 총장이 더도 덜도 없이 ‘맡은 임무를 다하자’는 말씀만 하셨다”며 “현안에 대해서는 전혀 말씀이 없으셨다”고 전했다. 윤 총장은 지난해부터 집권층 수사 때문에 정치권으로부터 비난을 받았고, 측근들이 좌천되는 인사를 겪었다. 윤 총장은 이날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선 검찰청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는 한동훈 전 대검찰청 반부패 강력부장이 한 달 전 차장 검사로 발령 난 부산 고검으로 정했다. 출처 : 연합뉴스

 

 

검언 유착 사건과 관련된 “채널A 기자 2명이 지난 2월 13일 부산 고검 차장인 한동훈 검사를 찾아가 만난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다”고 20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기자가 한동훈 검사장을 찾아가 만난 것은, 이동재 기자가 이철 VIK 대표에게 첫 번째 회유 편지를 보내기 하루 전 날이었다. 출처 : 더브리핑(http://www.thebriefing.co.kr)

이동재, 한동훈이 만난 날에 부산에 윤석열이 있었고, 다음 날 구치소에 있는 이철에게 편지가 처음 발송되었다. 결국 이동재와 한동훈이 만난 자리는 윤석열이 만들었다. 1번으로 방문한 부산에서 사건이 시작된 것이다.

 

 

415 총선에서 여당을 패배시키기 위한 부패 폭탄 1번, 유시민은 이렇게 준비되었고,

 

2번은 코로나 확산으로 초래될 무능 폭탄이다. 

2월 28일 법무부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3월 1일, 4일 두 차례 거부한다. 이것도 윤석열 지시다. 대구 고검에서 직접 법무부 지시를 받을 수 없고 대검이 수사 지휘를 한 거다. 

 

 

유시민 뇌물 수수와 코로나 확산으로 총선에서 여당을 패배시키려고 검찰이 만든 시나리오다. 

예전에 보안대 대령 3허가 전두환 집권 시나리오를 짜서 성공한 것처럼.  진보 세력의 부패, 코로나 확산을 막지 못하는 문재인의 무능을 엮어서.

 

 

1979년 보안사령부하고, 2020년 검찰청하고 다른 것이 무엇인가! 윤석열이 사석에서 대선 출마를 얘기했다는 것은 허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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